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(회장 김진복)는 6월 27일, ‘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’의 일환으로 15,50만 원 규모의 여름용품을 지역 내 취약가구 155세대에 전달한다.

 이번 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,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18개 시·군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한다. 여름이불, 의약품, 식료품 등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필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지원된다.

김진복 회장은 “폭염에 취약한 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”며, “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